오늘은 돌봄 교실 수업 공개가 있는 날입니다.

주제는 " 타공지를 이용한 와이셔츠 방향제 접기"였습니다.

3 분 어머님께서 참석하신다고 하셔서,

 " 한 분 정도는 오시겠지"하고 글루건을 사용하는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부모님께서  한 분도 참석을 못하시고, 늦게 온 아이들이 많았고, 

또 종이접기 때마다 자주 울었던 예은이는

오늘, 더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OTL

원두 커피향을 맡아 본 아이 중에 토할 것 같다는 아이도 있네요.^^

하지만 서로 도와가며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한 시간은 무리였습니다. 제 실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