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도 물럿거라 ~~ |
|||||
---|---|---|---|---|---|
작성자 | 신인경 | 등록일 | 14.07.02 | 조회수 | 244 |
첨부파일 | |||||
오늘의 쉐프는 1,3 학년 서영, 준영 어머니랍니다. 아이스박스 가득 팥빙수 재료를 담아 오셔서 1,2,,3 학년 아이들과 팥빙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팥빙수 기계에서 얼음이 갈리는 것을 보고, 4 명 씩 얼음 위에 토핑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는 시럽을 넣지 마시고, 정 넣고 싶으면 조금만 넣으세요~," "팥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조금은 넣어 보세요." 연신 땀을 흘리시면서도 엄마의 마음으로친절하게 말씀해 주시는 쉐프님과 함께 오늘 아이들은 엄청 다양한 토핑을 넣은 팥빙수를 맛보았답니다. 토핑 재료가 뭐냐구요? 으음~~ 팥, 미숫가루, 시리얼, 롤리폴리, 웨하스, 젤리, 떡,과일 칵테일, 아이스크림, 3 가지 시럽.... 기억이 나지 않아 아마 빠진 것도 있지 싶어요. 번거럽고 힘드셨겠지만,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달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약소하지만 아이들이 만든 사탕 부케로 대신 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전글 | 7월 3 주 계획안 |
---|---|
다음글 | 밤하늘에 별 만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