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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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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격 그리고....감회
작성자 신인경 등록일 14.05.15 조회수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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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제법 심하게 불기는 하지만  화창한 날입니다.

............  스승의 날  ............

 날씨 덕분에 기분도 흥분되긴 했지만,  아이들이 전하는 감사의 말과 선물에

참 오랫만에   얼굴이 사진처럼 환해졌습니다.

예린이가 동생 선우와 함께 모우던 저금통을 깨뜨려

"선생님 마음에 꼭 드는 머리핀을 샀어요" 하며 운동장에서 선물을 줍니다.

맡은 일을  했을 뿐인데,   정말 큰 선물을 받고 감격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선물도 열어보자고 보챕니다.

사랑하는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의 마음을 고맙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의 스승을  생각하며 감회에 젖게 해 주신  권현정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스승의 날'을 시작으로 끝말 잇기를 하고 아이들이 심사를 했습니다.

독창적이고 특이한 단어, 재밌고 아름다운 단어를 많이 쓴 아이가 일등입니다.

지우와 연희가 5 개의 스티카를 받았습니다.

누가 일 등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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