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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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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첫눈'
작성자 신인경 등록일 13.12.04 조회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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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많은 눈이 내리고 아이들은 눈과 함께 이틀을 즐겁게 놀았습니다.

..... '이때를 놓칠 수 없지' ....

일 학년 아이들과 함께 '첫눈'이란 글감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시를 적어 보았습니다.

둘러앉아 한 명씩 느낌을 말하게 했더니,

 상민이가 " 드디어 첫눈이 내린다"하고 운을 띄웁니다.

아이들이 말한 것을 글로 적고 ,   순서를 이리저리 바꿔 얼개를 잡아 읽어주었더니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연암아, 너가  멋지게 써봐!" 했더니 싸인펜으로 멋을 부려 글을 썼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눈모양 펀치를 가져오고,  핑킹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고 해서

한편의 시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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