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환송 피구 시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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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인경 | 등록일 | 13.11.14 | 조회수 | 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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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학년 원희와 삼 학년 은아 남매가 근 2 년 동안의 즐거웠던 화당초등학교 생활을 마감하고 월요일 대구로 전학을 갑니다. 수요일 돌봄 교실로 짐을 잔뜩 챙겨 온 원희는, “어제도 못하고 그제도 못했니 피구 좀 해요” "그럴까?"하는 교사의 응답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 벌로 피구를 3번 금지 당한 이 학년 대이, 진원이는 아쉬운 표정을 짓고... “오늘은 대이가 심판, 진원이는 사진 촬영을 맡는다.” 모든 아이들이 ' 원희 환송 피구시합 ''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가을 하늘과 나무를 배경한 사진이 참 멋지지요!!!(촬영: 김진원)
원희, 은아야! 전학 가더라도 여기 꽃댕이에서의 즐거웠던 추억과 친구들, 소중히 간직하길 바랄게.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이 나라의 멋진 기둥이 되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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