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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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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개울놀이
작성자 신인경 등록일 12.10.31 조회수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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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학년 한 번,  4,5 학년 한 번  하루 두 번 개울로 나갔다.

날씨가 추워지면 개울에서 노는 것도 불가능 하기에 조금 무리를 해서

개울로 갔더니 아이들은 정말 맑고 밝게 유익하게 놀았다.

한 명이 신발을 벗고 개울로 첨벙 들어가자 남자 아이들 몇 명이 용기를 낸다.

아직 개울에 남아있던 물자라, 개아제비, 개구리등이 아이들 손에 잡히고....

잡은 생물들을 다시 돌려 보내는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도 배우고....

아직 따뜻한 가을 햇살에 발을 말리는 아이,

아예 드러 누워 긴장을 한껏 푸는 아이,

모두가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사랑한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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