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푸드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이  있는

꽃댕이 야영 수련 교실 열려

- 여름방학이 더 즐거운 ‘그린시드’ 체험 캠프 참여 -

□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화당초등학교(교장 조병소) 4학년부터 6학년까지 18명의 어린이들이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경상북도 구미 소재)으로 그린시드체험캠프를 다녀왔다.

이 학교에서는 ‘감성소통 창의경영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학교특색활동으로 꾸준한 자연체험 녹색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솔숲 생태교실, 친환경녹색 식탁 만들기 등의 창의적 특색활동을 운영해오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번 야영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전액 무료 자연보호 캠프의 혜택을 보게 되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1. 오감 자연체험 활동 2. 신재생 에너지 재활용 실습 3. 별과 함께하는 야간생태 체험활동 등을 주제로 자연보호발상지 답사와 식물생태체험을 함으로써 녹색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게 된다.

앞으로도 화당초등학교는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산 교육의 장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감성과 미래의 녹색꿈을 디자인해 나갈 계획이다.